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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tea

트와이닝 홍차 + 그레이스벨 (blackcurrant breeze)

by plus alpha 2014. 11. 7.




터키친구였나 .. 스왑친구였나에게 받은 트와이닝 홍차. 

사실 난 향에 무지 약하다 ~ 향을 좋아하지만 , 향을 맡으면 어지럽고 신경질 예민..

단..이건 인공적인 향에 한해서! 그래서 핸드크림도 함부로 못쓰고 ~

때아닌 친환경상품들을 쓰게 된다 ㅋㅋㅋ

오랜만에 한껏 분위기 잡고 차한잔 슥~

사실 마담프루스트 때문에 차를 마셔봤어요 ㅋㅋ





트와이닝은 워낙에 유명한 차 회사이니 두말할것없지 . 

같이 먹을 디저트는 그레이스벨 . 

쿠키덕후인 나로서는 쿠키판매처가 적어 슬픈데 

백화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두번째 구입 . 

그러나 ..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

굳이 먹으라면 커피샌드만 사가시길 !!

저는 첫구매를 잘 기억못하고 고루고루 사버렸고 ...





할로윈 시즌이라 호박세개 넣어주셨는데 

한정인데 많이 넣어주시지 ..라고 생각했는데 

맛대가리 없어서 안넣어주신거 같다 ㅋㅋㅋㅋㅋ

진심 밀가루 덩어리.. 안먹고 지금도 냉장고 직행





리뷰의 본품인 트와이닝님 ^.^

사실 홍차를 좋아하지만 자주는 안먹는 편인지라 기대만발!

Premium black tea blackcurrant breeze

와우 무려 프리미엄라인 ㅎ_ㅎ .. 희귀템인거 같던데.

블랙커런트는 베리종류인거같더군요 





티백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ㅋㅋ










서서히 색감을 내고 있는 트와이닝 홍차 

향이 정말 좋아요 은은하게 따뜻하게 감싸는데 ..

뭐라고 할까 블루베리 향같다고 해야할지 ㅋㅋㅋ

차에 무뇌한입니다 (...)

거의 베리류의 향이라고 보면되요 

늘 차가 그렇듯.. 차는 향기로 마시는 것입니다 b!!






향이 짙어서 노곤노곤 @.@ 살짝 어질어질..

이래서 잠자기전에 차마시면 잠이 솔솔온다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