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친구가 준 Dogadan
그런데 정체불명의 차...
검색해본결과 라임차인거 같기도하고 ..
을하무르라고 하는데 , 참외나무인거 같기도 하고 알수없는 차 @.@
서양식 보리차라고 하는데 , 그게 딱 맞는거 같다 !
사실 먹어보고싶은 차는 따로 있었지만
이 Dogadan 차를 고른이유는 ,
향을 맡아보니 묵직하지 않을거 같아서
왜냐면 함께 먹을 디저트가 달달하기 때문
뜯지 않았을때는 약간 민트?향이 났던거 같다
그레이스벨 커피샌드가 너~무 먹고파서 100g에 3300원 주고사왔다 ㅋㅋ
그런데 막상 먹으니 너무 달기만해 !
아무래도 항상 랜덤으로 사가서 , 얘가 그나마 덜 달았나보다.
이제 그레이스벨에 갈 이유가 뚝 떨어진듯.
안에는 이렇게 초코인지 커피인지 모를 잼이 들어있는데
그나마 그레이스벨 쿠키 중에 가장 맛있다.
저렇게 넣어서 알아서 퍼질줄알았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퍼진다
오래된건 아니겠지? ㅡㅡ+
흔들흔들해주니 그제사 풀어진다
향은 나지 않고 가까이 들이대야 나는데 쑥향이라고 보면된다
정말 서양식 보리차라고 생각하면 될듯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맛인지라 흡사 물과같다.
진~한 보리차보다도 훨씬 옅다.
나는 이렇게 옅은게 좋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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