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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tea

[Dogadan] 라임차?보리차?을하무르? + 그레이스벨

by plus alpha 2014. 11. 12.




터키 친구가 준 Dogadan

그런데 정체불명의 차...

검색해본결과 라임차인거 같기도하고 .. 

을하무르라고 하는데 , 참외나무인거 같기도 하고 알수없는 차 @.@

서양식 보리차라고 하는데 , 그게 딱 맞는거 같다 !





사실 먹어보고싶은 차는 따로 있었지만

이 Dogadan 차를 고른이유는 ,

향을 맡아보니 묵직하지 않을거 같아서 

왜냐면 함께 먹을 디저트가 달달하기 때문

뜯지 않았을때는 약간 민트?향이 났던거 같다





그레이스벨 커피샌드가 너~무 먹고파서 100g에 3300원 주고사왔다 ㅋㅋ

그런데 막상 먹으니 너무 달기만해 !

아무래도 항상 랜덤으로 사가서 , 얘가 그나마 덜 달았나보다. 

이제 그레이스벨에 갈 이유가 뚝 떨어진듯.





안에는 이렇게 초코인지 커피인지 모를 잼이 들어있는데

그나마 그레이스벨 쿠키 중에 가장 맛있다. 




저렇게 넣어서 알아서 퍼질줄알았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퍼진다 

오래된건 아니겠지? ㅡㅡ+ 





흔들흔들해주니 그제사 풀어진다

향은 나지 않고 가까이 들이대야 나는데 쑥향이라고 보면된다 

정말 서양식 보리차라고 생각하면 될듯

부드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맛인지라 흡사 물과같다. 

진~한 보리차보다도 훨씬 옅다. 

나는 이렇게 옅은게 좋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