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ke me anywhere/→Korea12

에버랜드 튤립축제 튤립송이 너무 아름다워 중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에버랜드를 간 적이 있었는데 겁많던 내가 친구들의 등살에 밀려 놀이기구를 탔었다.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이제 에버랜드는 정말 나의 환상의 세계가 되어버렸다 내 친구들은 가까운 롯데월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꼬시고 꼬셔서 결국에는 에버랜드에 갔는데 마침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하고 있었다. 이러헥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된 아치와 화분들을 볼 수가 있는데 주의할점은 큰 벌들이 왕왕 날라다니기 때문에 겁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못찍을 수 있지만 벌은 건드리지 않는이상 쏘지 않기 때문에 다들 벌이 날라다니던 말던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에버랜드의 진짜 묘미는 저녁이 아닌가 싶었다. 어둑어둑해질때 조명들은 켜져서 정말 아름답고 몽환적인 노래가 흘러나와서 내가 마치 동화속 주인공이라도 된듯한.. 2015. 4. 21.
배다리 헌책방 골목 돌아보기 좋은곳들 배다리를 통해서 들어오면 이렇게 지도가 있어서 보기 편하다 !그림은 누가 그린것인지 모르겠으나 귀엽다. 스페이스빔에서 쭉 내려오면 있는 문구 도매상가.다양한 문구류가 구비되어있다.추억이 새록새록 나오는데 처음보는 문구류나 캐릭터도 많다.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는 닫힌 가게에 이렇게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는 것을 구경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뭔가 아늑해보이는 이곳은 아쉽게도 영어책이 없었다. 많이들 찾는 아벨서점. 이곳은 헌책방들 중에 가장 유명하지 않나싶은데 아무래도 정리도 잘 되어있고 책에 가격표도 써있어서 보기가 한결 수월하다.관련해서 책도 내신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사진을 잘 못찍었는데 삼성서림은 들어가면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LP판도 보여서 하나 가지고 싶단 생각을 .. 2015. 3. 14.
인천 배다리 스페이스빔 - 꿈꾸는 아이들 (임진환) 이제는 배다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스페이스빔.나도 한번 찍어봤다. 이 사진은 나중에 엽서로 만드려고 한참 진행하고 있다. 아무생각없이 들렸던 곳인데 전시회를 하고 있다. 임진환이라는 분의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시간이 우리는 이른 낮에 가서 과연할지 문앞에 서성이는데 마침 들어오라고 하셔서 , 구경할 수 있었다. 역시 닫히지 않은 이상,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한다!(?) 정월대보름 달맞이도 보고싶은데 집에서 멀뿐만아니라 평일이야.. ^.T... 이런 전시회를 많이 해줬으면 한다.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집중력이 떨어져서 , 사진찍느라 바빠서 자세히는 못들었지만 자신의 학창시절을 재연했다고.그떄가 16살이었다고 하는데 그떄부터 계획을하다니.. 오랜만에 보는 교과서 :)니가 보기 .. 2015. 3. 11.
인천 배다리 안내소 -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요 배다리에 도착 ! 예전에 책사러,팔러 온적이 두세번있었는데 그때는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 멋도 알지 못했다...이곳이 배다리인데 , 벽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있다.이곳도 사진찍기에 매우 적절한 곳이었다. 특히 파란 벽쪽. 사실 아까 그 배다리에서 넘어오면서 나는 구경을 실컷하고 끝에서 여기를 발견했는데 ,지하철은 아니지만 배다리지하도 상가이다. 들어가는걸 잊어서 아쉽게도 지나쳐버렸다. 지하도도 한국스럽게 꾸며놨다. 이곳이 바로 배다리 안내소. 이곳에서는 가끔 강좌도 연다고한다.그리고 그냥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편하게 쉬어도 된다.내가 갔을때는 사람과 고양이가 있었지만 무인이라고 한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딱 찍기 좋게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게다가 귀여운 고양이가 알아서 포즈도 취해주시는데 너무 귀엽.. 2015.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