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꾸 아이리쉬 포테이토 맛있다고 그래서
침샘 고여서 사오게 된 포테이토..
내가 지금껏 먹고 최고라 생각한 감튀는 온니 봉구비어였는데, 과연?!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감자튀김 작은거 하나 시키고 새우&칩 포테이토를 샀다.
소스는 어니언과 치즈소스 . 치즈는 500원 더 추가해야만했다 ㅡㅡ
일단... 나는 봉구비어처럼 쫀독쫀독한 감자튀김을 좋아하기 때문에 ..
그냥 보통 감자튀김과 다를게 없었다.
아이리쉬 포테이토의 나름 세트 메뉴 새우&칩....
칠천원이나 줬는데 말이지.. 이게 뭡니까!!!
그닥 별로였다. 칩도 과자나 다름없었꼬 새우튀김은 맛있지만 감명깊은 맛은 없었다.
튀김이 더 두껍짜나여... ㅜㅜ
치즈소스는 뭐라해야할까.... 뭐라해야하지..
그냥 나초랑 어울릴거 같다.
끝맛은 맵다. 진한듯 하면서도 안진한 이 치즈의맛..
어니언도 너무 묽었다 ㅜㅜ
두 소스 모두 입에 착 달라붙지 않는다.
그래도 짜지 않아서 좋았다.
다만 이 돈 주고 먹을 맛은 아니었다.
그냥 그런 맛.. 맛없는 건 아니고 ..ㅋㅋㅋ
내가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터라 이런 악평을 늘어놓지만
사실 먹을만 하다 ~ 맛없는게 절대 아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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