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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베이커리] 잼잼앤브레드 (JJAM JAM & BREAD)

by plus alpha 2015. 1. 11.




치아바타 빵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게된곳

30분이 걸려서 갔는데 막상가니 친절하다곤 할 순 없으나 뭐 그냥 저냥 그러셨다

사장이신듯한 남자분, 그리고 직원인가 싶은 여성분이 계셨는데 

나를 빤~히 쳐다봐서 무서웠다 ㅜㅜㅋ

사진도 못찍고 옴...

시식도 시켜줬던데 .. 그런건 없음...

그냥 멀~뚱히 바라보고계신...

어쩃든 뭔가 실망스런 맘으로 집에 왔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녹차잼도 없구 ㅜㅜㅜ 으흑..나 왜갔니.





그래도 포장법은 너무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아 이뻐라 





스탬프를 찍은걸까? 빈티지하고 이쁘다.

내가 이래서 개인숍을 좋아한다.





두근두근... 이 베이커리에서 먹어본 친구 2명이 별로라고 했는데

나는 니들이 조미료맛만 먹어서 그런거아니냐고 했지 ㅋㅋㅋㅋ





잼부터 !! 솔직히 잼이 너무 비싼거 같다.

물론 잼 만들어본 사람으로서 이해는 가지만...

요즘은 진짜 손으로 만든 잼을 블로그하시는 분들에게 얻을수도 있어서리~

크기는 주먹보다 작다.그래도 꽉~채워져 있다.





내가 산건 무화과망고! 

이 유기농베이커리는 뭔가 다른 베이커리에서는 시도하지 않는걸 잘 넣는거 같다.

기억은 안나는데 오 신기하네? 이런 느낌의 잼이 꽤 있었다.

솔직히 녹차크림잼도 흔하지 않으니까 ㅋㅋㅋ

이거보니 밀크도 사올껄이라는 생각이 든다.





뚜껑에 귀엽게 잼잼과 만든 날짜가 써있다.





스티커라 그냥 떼고 사용해도 될거 같다.





향이 무화과라 별로일거 같다 생각했는데 망고도 있어서인지 맛있다.

그리고 저 알갱이가 씹히는 맛이 bbb

적당히 달다구리하니 맛있다 :d





내가산 네개의 빵! 가격은 뭐 고만고만하다.

프랜차이즈보다는 그래도 낮지만, 싸다고 말하긴 뭐하다.

우리 동네가 워낙 싸서;;





잼잼앤브레드는 유기농베이커리에 조미료를 넣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딱 원하는 스타일! 

서울에는 이런 베이커리가 꽤많은데 인천은 찾아보기 힘들다 ㅜㅜ





치아바타 샌드위치


샌드위치 치아바타 빵이 너무 퍽퍽하다.

하루지난 빵의 느낌이 나는데 ... 

여기 품절 잘된다고 하던데, 하루지난 샌드위치인가?

처음에 먹을땐 소스가 나오지 않아 좋았는데 먹을수록 진한 소스가 느껴져 내겐 부담스러웠다.

나만 그런거지, 다른 분들은 좋아하실듯 ^0^
난 원래 소스를 안좋아하니까.. 그래도 빵이 퍼퍽해 ㅜㅜ





일단 너는 소스 때메 내 스탈은 아니당 ~





크랜베리 치아바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 !!! 저 겉표면 보소!!

진짜 이런 빵 얻기 힘듬 ㅜㅜㅜ 예전에 신세계서 경쟁한적도 있음 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나네 내가 먼저 집었는데 본인이 먼저 집은 줄알고,

내가 그냥 가져가니까 대놓고 욕은 못하고 뭐야~하며 친구랑 쑥떡대던 그여자..

나이먹은 여자가 함부로 사람판단하길래 그냥 무시로 일관했지 ㅋㅋ

난 짜증 안나고 그사람만 짜증나면 되니까 ㅎ_ㅎ





어쩃든 이 빵이 가장 맛있다 !! 완전 감덩의 도가니 ㅋㅋㅋ

속은 촉촉하면서도 쫄긴하고 달달한 크렌베리가 쏙쏙 박혀있다 !





올리브 치아바타


크렌베리 만큼 맛난건 아니지만 올리브도 맛있다

정말 담백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일 거 같다.

달달한 크렌베리 대신 올리브가 들어간것 뿐이니까 ^^





얘도 콕콕 박혀있다 !

나름 많이 넣어주신거 같다.





올리브가 없는곳은 내게 너무 아무맛도 안나니

무화과망고잼을 발라주니 더맛있다.





야채빵


어떤 블로거 분이 야채빵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튀기지 않고 그대로 구우신듯 ^.^





앙금이 이렇게 들어있는데 , 이것도 자극적이지는 않으나 

빵이 더 많아서 나는 별로였다.





치아바타 빵은 과히 최고인거 같다.

친구에게 나중에 바게트랑 녹차크림잼 좀 사다달라고 해야겠다 :D

아이들 먹이기에도 안전하지 않을까?

호불호가 갈릴거 같지만 , 그래도 나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