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펜팔 FROM/TO. A (1-2)

First and Second penpal story with A from Slovenia

슬로베니아 펜팔 A와의 첫번째 두번째 펜팔 이야기

FROM. A

슬로베니아 펜팔은 희귀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와우 , A에게 연락이 왔다.

물론 나중에서야 슬로베니아의 희귀함을 알았지만 ㅋㅋ

쨋든 기분은 좋았다

미국이나 터키에서 주로 요청이 들어오기 때문에 ㅎㅎ

이런식으로 편지가 왔고 , A의 친근함이 확확 묻어나왔다.

나는 이렇게 나에게 친근함을 주는 펜팔들이 좋다.

종이일 뿐이지만 이렇게 편지를 주고 받는것만으로도

이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나랑 맞는 사람인지 알 수가 있다.

TO. A

할로윈에 맞춰서 이렇게 편지를 보냈다.

엽서는 제주도 엽서 !!

FROM. A

주소 쓴 글씨가 큼직하니 이쁘다. 

스탬프에 관심은 없지만 신기한건 이렇게 찍는편

봉투의 뒷면도 이쁘다 ㅎㅎ

열었더니 이렇게 편지를 보내 주었다.

사진 뒤에는 설명들이 적혀져 있다. ^^

굉장히 섬세한 친구이다.

TO. A

크리스마스에 맞추기 위해서 내가 직접

봉투 위에다 그림을 그렸다 ㅎㅎ

솜씨는 없지만 그대로 아기자기하니 괜찮지 않나 싶다.

역시 깔맞춤을 사랑하는 나는 이렇게 

연두색으로 맞춰서 편지를 써줬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가장 예쁜걸로 !! ^0^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전체샷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