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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in a letter

영국펜팔 TO/FROM. W

by plus alpha 2015. 1. 14.

FROM. W



매우 기대가 되었던 친구이다. ;D





고양이 테이프가 약간 허술하게 붙어있다.





나는 편지에 조금 실망했다. 

저 편지지를 보면 대략 짐작하시겠지만 내용이 너무 적었다. ㅜㅜ

인스타그램은 항상 사람들이 내용이 너무 짧은듯싶다..





TO. W





답장이 오리라 기대하지 않고 보낸 편지.

대체 어떻게 답장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나역시 

짧게 보냈다.



FROM. W



그런데 답변이 왔다 !!






나처럼 편지지가 봉투와 붙어있어서 뜯기가 좀 어려웠다.





크리스마스 도장 귀여워 ㅎㅎㅎ 깨알이구먼 !





매우 짧았지만 이번에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답하기 힘들어하는걸 눈치 챘는지

질문을 많이 해주었기 때문!

매우 센스있는 친구였다.

저녁에 초대하고 싶은사람 5명은 누구인지,좋아하는 색 등을 물어봐줬다.

키티쨔응 카드 귀여워!





여기서 알게 된거 egfear이 뭔말인가 했더니 

eg가 exaple의 줄임말이었다!




TO. W





마테는 왜 가위로 잘 안잘려질까...

그 유명한 망퀄의 아이코닉이라 그런듯

아이코닉은 비싸게 받아먹으면서 정말 날로 만드는거 같다.

마테도 밀림 심하구, 파우치라고 해야할지.. 샀는데 실이 다 풀어지더라..

나는 아이코닉 마테때문에 이젠 아이코닉껀 사지도 않는다 ㅎㅎ

실망이얀..다이어리는 좋았는데..





새해카드를 보내줘야지!!





키티를 좋아했던거 같아서 키티 편지지를 보내줬다.

이번에는 질문을 많이 해줘서 답하기 쉬워서 두장이나 ♡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