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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in a letter

국내펜팔 TO/FROM. 봄애 (2)

by plus alpha 2015. 2. 20.


Second story with my Korean penpal 봄애

국내펜팔 봄애와의 두번째 펜팔 이야기



TO. 봄애 








덤은 받는것도 기쁘지만 주는게 더 기쁜거 같다.

하나하나 고르면서 좋아할까?하며 보내는 것이 .. 






역시나 국내 펜팔이라 그런지 더 많이 쓰게 된다.

할말도 많고 이어지는 말도 정말 자연스럽게 !



FROM. 봄애





라벨지가 봄애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호 ! 이런것까지 ㅋㅋㅋ

요즘 우편 분실이 잦는데 이런거 좋다.






뭔가 한가득 와서 깜짝 놀랐다.

나는 덤을 그렇게 많이 보낸게 아닌데 

포장까지 일일히 해서 보내줬다.





봄애핀 소담한 꽃송이 ♡





하나하나 열심히 신경써가며 붙였겠지?






마테를 둘둘말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왔다 ㅎㅎ





이 랩핑지 너무 이쁘더라, 하나 가지고 싶다.






인스가 그득그득..





랩핑지를 이쁜거 너무 잘고르는거 같아... ㅋㅋㅋ 탐나쟈나...





떡메도 하나하나 이쁘고.






심플하게 잘 포장하는거 같다.





카드랑 비즈스티커도 왔네? 

빈티지한 크리스마스 우표도 오고 ㅎㅎ





이건 편지들은 봉투라 그런지 더 신경쓴 느낌이 난다.








알고보니 이렇게 그득그득 보내온 이유는 봄애가 한달정도 답을 느리게 보내서...

근데 문제는 난 그걸 몰랐다는거.. 0ㅅ0;;;;

왜냐면 하도 편지가 밀려있고, 손이 느려서 

상대방이 느려도 나는 모른다...





내가 랩핑지 탐내하는걸 알았는지 보내줬다 ! ^0^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