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story with my American penpal S
미국펜팔 S와의 두번째 펜팔 이야기
FROM. 미국펜팔 S
박스 째로 S에게서 편지가 왔다 !!
헉 그림 좋아하는 애라 꺠알같이 토끼랑 고야이를 그렸는데 너무나 귀여웠다 T_Tㅋㅋ
원주민언어 단어장은 빠지지 않고 넣어주는데
문제는 발음을 못읽어서 안외워진다는거..
보내준 선물들, 뭘 이렇게 많이 보내줬징!!
이건 내가 부탁한 마사 스튜어트의 하트레이스 펀치 ㅎ_ㅎ
얼마나 가지고 싶었던지!!
그냥 펀치만 보내줘도 감지덕진데 ㅜㅜ
이건 S 원주민만의 목걸이인듯 싶다.
예쁜 패키지에 들어있다.
이건 크리스마스 티!!
이 티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
크리스마스 향이었다고 일단 말해두자 ㅎㅎ
이건 미국펜팔의 작품이다!
오른쪽 포스터는 뭐 홍보포스터인데 ,
잘보면 배경을 S가 그렸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항상 정성스럽게 그려주는 그림들 .
내가 과자집 좋아한다니까 이렇게 그려줬어 ㅜㅜㅜㅜㅋㅋㅋㅋ
유치해보이기도 하지만, 워낙 미국은 개성을 중시하는 나라라 그런지 상관없 하는거 같다.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하다.
예쁜~엽서와 오가닉 페퍼민트 차까지 보내줬다.'3'
패키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편지가 가장 중요한거 아니겠어?
아귀엽다 ... ♡
저번 포스팅을 보면 내가 웃긴 스티커를 붙여줬는데
그게 마음에 들었는지 저렇게 그렸다 ㅋㅋㅋㅋㅋㅋㅋ개폭소
동글이도 마음에 든다고한다
군데 군데 그림을 그려놨다
한국어에 대한 호기심도 왕성 :D
To. 미국펜팔 S
펜팔하시는 분들의 걱정거리 공통분모는 바로... 펜팔선물 ㅡ.ㅡ;;
외국애들의 경우 자신의 도시에 따라 특징에 따라 엽서가 많은 반면
우리는 정~말 흔치가 않다.
그 흔한 마그넷과 엽서가 보이지 않는다.
나는 분명 한국에 사는데 한국관련된 것들을 보기가 어렵다.
또 어렵사리 찾는데도, 비싸다 ㅜㅜㅜ
나 한국사는거 맞아...?
하.지.만... 한국스타를 좋아한다거나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펜팔이라면 한결쉽다 ~
크리스마스에 맞춰 이렇게 발그림까지 그렸건만
바빠서 크리스마스 전날에 못보내고 말았다..
편지는 낙낙히 세장!
크리스마스라고 또 크리스마스 맞춰놨다 ㅎㅎ
저기엔 이 스티커들과 편지가 들어갈거다. ㅎㅎㅎ
동글이는 S가 좋아해서, 그리고 동화 일러스트는
S가 동화를 좋아하니까 !
이렇게 펜팔의 선호하는 경향을 나는 메모해놓는데
나처럼 펜팔친구가 많다면 메모해두는게 좋다
나는 역시 깔맞춤이 좋아
대망의 한글쓰기 책 !! 알라딘에서 샀다.
근데 수준이 미국펜팔이 배우기엔 좀 어려웠던거 같다.
스티커도 있는데 귀엽다 :D
보아와 씨엘을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비루하지만 잡지를 찢었다 ㅋㅋㅋㅋ
아이돌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잡지 밖에 없어 ㅜㅜㅜ
반크에서 보내주신 지도 ♡
귀여운걸 좋아하니까 크리스마스카드도 귀엽게 ^^
랩핑지 이용해서 나도 한국말 카드를 만들어봤다.
이해하기 쉬우라고 스티커를 붙여줬다 ^0^
어떄 내 정성?
저의 발영어실력은 무시해주시길... ㅜㅜ
김은 일본인도 사랑하니까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스포츠 씨름엽서를 보냈다 쫭!
.
..
....
이렇게 보내니....
소형소포물 607g에 10650원이 나왔다.
예상은 했으나... 내 ...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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