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편지 TO/FROM. 봄애 (4)

Fourth story with my Korean penpal 봄애

국내펜팔 봄애와의 네번째 펜팔 이야기

TO. 봄애 

제주도 가서 한껏 즐겼던 내용을 썼다 :)

편지 쓸때서야 아 , 기념품을 안샀구나 싶었다 

왠일로 편지 봉투에 스티커도 붙여줬다 !! ㅋㅋㅋ

이 둘중에 하나로 엽서를 보낸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선물로 보낸건 바로 내가 제작한 무궁화 시리즈 !

고루고루 전체적으로 다 보내줬는데 , 이거 때문에도 있고 

너무 늦은 답장에 미안하여 택배로 보냈다 

택배로 보낼겸 그동안 무게 때문에 못보냈던 책도 보내고 ^0^

박스가 없어서 뽁뽁이로 포장 & 택봉.

역시 핑크엔 마넷 디테인거 같다 

FROM. 봄애 

봄애까지 택배로 편지를 보내왔다 

겉에 디테가 아니라 스티커로 붙인거 아이디어 좋은데?!

그득그득 뭐가 들어있어여 

이번에도 담미님 디테 ♡

우왕... 봄애는 테이프를 좋아하는거 같아 

셔츠봉투를 이렇게 예쁘게 접다니 !!

안그래도 책갈피랑 자그맣고 귀여운 포스트잇이 필요했던터라 

정말 기뻤던 선물들 !

랩지가 반으로 접혀있어 살짝 ㅁㅏ음이 아팠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