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찾은 홍대 그리다꿈....
왜 헤맸냐면 홍대 그리다꿈 위치는 맞는데
문제는 카페가 홍대에만, 그것도 가까운 거리에 두군데나 있었다는거!!
홍대를 기준으로 해서 오른쪽은 갤러리가 없는곳
웬쪽 내려가는 길은 갤러리가 있는 곳이었다.
굳이 눈치보며 카페에서 음료를 사서 안들어가도 되는점이
나름 분리되어있기 때문.
직원들도 신경안쓰신다 ㅎㅎ
(근데 다른분은 권장한다고?!더헉...)
미술의 미자도 모르고, 나름 디자인을 조금 배웠지만 내 흥미를 끌진 못했다.
하지만 전시회를 좋아해서 학생때부터 여전히 틈만나면 가려고 노력한다
게다가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 간날이 끝나는 날이었다!
12명의 디자이너 분들이 현실을
<2층>
1층의 갤러리 공간은 두공간으로 나뉘어진다.
이 디자이님 정말 마음에 들었다.
괴랄하면서도 톡쏘고 사실을 말하니까.
벽이 참 마음에 들었다 ㅎㅎ 작품인가?
귀여운 일러스트
악몽노트 구입하고 싶으면 연락하시라고 하신다.
이민정 - 악몽도둑
뭔가 발상이 독특하단 생각이 드는 악몽도둑 ㅎㅎ
설명이 있어서 뜻을 파악하기 수월했다.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에 가면 작품하나하나 읽을 볼 수 있다.
이거 인천에서 먹었는데 별로였다.
홍대가 나으려나....? 한번 마셔볼걸 하는 아쉬움이..
병에 갇혀 둥둥 떠다니는 사람들
많은 생각을 하게해줬다.
이런 색채 마음에 들어.
2층의 두번째 공간.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 친구
염예슬
URL : 노트폴리오
프로텍터로 보여주는 영상물.
매우 짧기에 잠깐 보기에 좋다
이런거 좋아
<3층>
김인엽 - 너무 어두워 너무 밝아
그리고 3층에서도 전시회를 볼 수 있었는데
여성분 1명 남성분1명이 계셨는데 뭔가 개최자나 디자이너 삘이셨다.
그냥 내려가려고 했지만 구경하셔도 된다고 하여
혼자서 열심히 구경했다 ㅎㅎ
친구는 이런쪽으론 또 소심해서 올라오지 못함..
방명록 써달라고 하셔서 아주 기본멘트로 적었던 기억이 난다.
1층에서 본 그 디자이너 분의 작품이신듯
사람 안의 어두운 현실을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하신듯
김인엽님의 작품이시라고.
엄예슬 - 연필과 나
연필을 붙여서 입체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작품
염예슬 - 팔둠을 읽고
연필,수채화
팔둠이란 헤르만 헤세의 환상동화집이라고 한다.
대충 줄거리봐서는 은근히 꼬아진 책이 아닌가 싶다.
CHUCHOU
마술같은 세계
The prince of cosmic halo
예수님을 표현한건가?? 장대한 후광의 왕자...
아크릴로 작업하셨다고 '3'
생각의 흐름 속에서,산저너머의 거인2, 나 자신에게, 산저너머의 거인1,from Star to Eternity
진짜 이거 너무 가지고 싶었다.
가져가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아니라서
입맛만 다시고 말았다.
특히 세번째 일러인 나 자신에게가 내취향
근데 자세히 보니 무섭고, 산저너머의 거인이 가지고싶넹
다른 블로거 보니 엽서도 일러스트레션 세트로 주셨나봄 ㅜㅜㅜㅜㅜ
늦게간거 후회되...
한켠에 눈에 띄게 전광판이 보여서 뭔가 싶었다.
이건 뭘 표현한것일까? 아직도 아리송다리송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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