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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movie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공주와 개구리

by plus alpha 2015. 2. 18.

공주와 개구리 줄거리


티아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서 뼈빠지게 일을 하고 레스토랑을 세우려고한다.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꿋꿋히 일을했는데 

징그러운 개구리가 자신에게 말을 건다.

자신이 왕자라면서 만일 키스를 해준다면 레스토랑을 세우도록 도와준다고한다.

그래서 그녀는 키스를 하지만 본인역시 개구리가 되어버린다.




공주와 개구리 감상문


단순히 이 짤을 보고 뭔가 싶어서 보게된 공주와 개구리.

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솔직히 2D는 싫어한다.

3D는 정말 재미있게 보는데 2D는 지루하다.

그래도 샬롯 때문에 보기시작했다.


원작인 동화를 각색하여서 디즈니 최초 흑인공주가 나왔다.

이 영화는 크게 흥행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그렇고

어른영화 정도 되지 않나 싶다.

아름다운 화면과 톡톡터지는 스토리였지만 지루한 부분도 꽤있었다.

게다가 왕자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고 철부지에 능글거린다.

이 영화의 재미는 샬롯. 그녀의 귀엽고 푼수끼있는 행동은 웃음을 나게 만들고

성인 여성이라면 공감이 갈만한 행동도 많이한다.


나는 이영화에서 티아나가 다른사람의 볼멘소리에 기죽어하는것이 참 공감이 갔다.

삭막한 현실속에서 살아가고있는 성인여성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영화다.

또 음악도 굉장히 좋다. 








반지통이랑 반지를 손수 만들기도 하고





넥타이는 나방을 이용하기도 하는 디즈니의 깨알같은 센스 ㅋㅋㅋ





티아나에게 배운거라고는 깍뚝썰기라 

모든 과일들을 저리 썰어놨다 ㅋㅋㅋㅋ





아름다운 풍경






너무 귀여웠다 ㅜㅜㅜ









그러나 굉장히 무정하게 죽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죽지 않는 샬롯의 공주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