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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3/플레이일지

심즈3 샌드아일랜드 06 비오는날 바에서

by plus alpha 2015. 2. 18.

[Custom World] bar birds in Sand Island / Sims3







어디론가 슝슝가는 그들. 

역시 샌디는 사랑이다.






도착한곳은 bar birds라는 곳이다.

역시나 하와이 풍으로 굉장히 잘 꾸며져있다 'ㅅ'♥









내부도 외부도 이쁘게 잘되어있다.





술쟁이는 기쁨에 차보입니다 ㅋㅋㅋㅋ





- 이 똥파리 같은년아 왜 우리를 쫒아와?

- 나 너네 룸메야 ㅜㅜ





- 절대 그럴리 없어! 우리 룸메중에 너같은 녀석은 없어!!


잘지내더니 늑대인간 되니까 못알아보겠나봄ㅋㅋㅋ






- 이거원 서러워서.

결국엔 인간으로 변모...




닮은애들끼리 술만드고 있네요 ㅋㅋㅋ






음? 근데 뒤에 장식때메 삼바를 춰야만할거 같은...






근데 손모양 왜저래 ㅜㅜㅜㅜㅜㅜ





술은 밖에서 마시는게 최고지!





한잔마시고, 수박바 위로해주는 푸른하늘.

가을하늘은 뭐가뭔지 모르겠다며 멘붕





초자연적 현실은 없어 !! 나같은 인간만 있을뿐이라거!!!





저자식 쫒아가자.






날 쫒아와주는군 ㅎㅎㅎ...이런적 첨이야...

하고 또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비가오고..





뭔가 어질어질해하던 가을.




졸려서 쓰러지고 만다.





Zzzzzz





동생이 쓰러지던 말던. 






-으악 ! 저 더러운 바닥에 자다니 ! 너가 심망신을 다 시키는구나!





-좋은 꿈꾸길바래...





-편하게 자셔.





-음 몸이 찌뿌둥한데 ~? 


표정이 왜케 얼탱이없냐 ㅋㅋㅋ





- 흠, 급 푸른형이 보고싶어지는데?





- 형 ~~~





푸른형은 여깄는데??? 가을이를 지켜보고있다....





는 아니고 창문에 자신을 비추며 이쁜척.






- 니동생 개짜증나.




- 어떻게 디러운 바닥에서 자냐구.





- 사람이 피곤하면 그럴수도 있는거야 :(


이런이야기를 해줘도 요크셔는 기분 안나빠하는게 파란이가 좋나봉가.








하지만 요크셔따위와 이뤄지게 둘수 없으므로

나 조물주는 엑스를 눌러주고 물장구를 치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물주를 향한 분노의 기타질.





하늘이가 멍하니 뭘 보길래 뭘보나 했더니...






이런 좋은 뷰가....!!!











비때문에 살짝 안개가 꼈어도 샌드아일랜드 너무 이쁘다 흐미...ㅜㅜ


















내가 심즈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이런 뷰 때문이라지 ^0^




- 으 삭신이야.





뷰 보느라 정신없었는데 어느새 이야기를 하고 있는 둘.

그러나 역시 표정이 좋지 않다.






-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니?





:(





어느새 나타난 파란이는 진정을 시켜준다.





- 같이 지낼 사람에게 그런말하는거 아냐 ~ 워워.





- 조금만 이해하려고만 하면되.





- 음, 그랬고나 ~


파란이 말 진짜 잘들음 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저여자 또 나타났다???? ㅡㅡ;;;;;

스토커 아님???????






게다가 가을이를 좋아하는거 같아... 아..앙ㅇ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