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ke me anywhere/→Korea

인천 배다리 안내소 -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요

by plus alpha 2015. 3. 8.




배다리에 도착 ! 예전에 책사러,팔러 온적이 두세번있었는데 그때는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 멋도 알지 못했다...

이곳이 배다리인데 , 벽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이곳도 사진찍기에 매우 적절한 곳이었다. 특히 파란 벽쪽.






사실 아까 그 배다리에서 넘어오면서 나는 구경을 실컷하고 끝에서 여기를 발견했는데 ,

지하철은 아니지만 배다리지하도 상가이다. 

들어가는걸 잊어서 아쉽게도 지나쳐버렸다.





지하도도 한국스럽게 꾸며놨다.





이곳이 바로 배다리 안내소. 이곳에서는 가끔 강좌도 연다고한다.

그리고 그냥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편하게 쉬어도 된다.

내가 갔을때는 사람과 고양이가 있었지만 무인이라고 한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딱 찍기 좋게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귀여운 고양이가 알아서 포즈도 취해주시는데 너무 귀엽다.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복잡하기보다는 정감가는 곳이었다.






통통했던 냥냥이는 경계심도 없어서 만지기도 좋았다.
나도 내 생에 처음으로 고양이 만져봐서 살짝 건드리기만 했다 ㅋㅋㅋ




배다리 안내소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물품들을 팔고 있는데 거진 수제라고 보면된다 ^ㅡ^*










특히 사고 싶었던 씨앗엽서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구명만 했다. T.T







이건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렸다고 한다.

성냥값을 귀엽게 꾸며놨는데 저게 다여서 한정인듯?

배다리에는 성냥공장이 있었는데 그걸 표현하고자 했다고

배다리를 살리고자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





작은 문도 귀여웠다.





천장에는 이렇게 깨알같이 모빌이 ..+_+





커피까지 파는데 정말 없는게 없는곳이다 ㅋㅋㅋ음식물도 파는데 맛있어보였다.





나는 쿠키하나 사들었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지만 초코칩이 더 컸으면했다.






이건 공짜로 주신 지도 ^ㅡ^* 하나당 500원인데 내가 엽서를 한꺼번에 세트로 사려고 해서일까

친구가 사교성이 좋아서일까 그저 인정미 넘치셨던걸까 

이 두개를 사려고 하니 그냥 주시더라. ㅎ_ㅎ 특히 배다리 역사 문화마을 지도는 굉장히 유용하니 꼭 득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