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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3/챌린지

무인도 챌린지 02 무인도에서의 일과

by plus alpha 2015. 3. 13.





쓰레기 침대에서일어난 이분은 무인도에 삽니다.

그렇다면 무인도에서 그녀는 어떻게 지내는 걸까요?






그녀는 쓰레기 침대 떄문에 허리가 쑤실뿐만아니라 마하의 속도로 더러워져 항상 아침마다 샤워를 해야하는데요.





문제는 신문배달부 소년이 올 시간에 씻어서 이렇게 놀림을 받는다는거 ㅋㅋㅋㅋ







스노쿨링을 하면서 돈벌이를 찾죠. 하지만 그닥 없습니다.





더우니까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구요.





너구리양의 재롱도 봐줍니다.





매의 눈으로





바위 틈에 낀 씨앗도 찾구요.





가끔 찾아오는 파파라치심은 





작업을 걸어줍니다. 





오오오오맛....





나 너무 약해..!





약한척도 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







- 나의 사랑의 하뚜를 받아줘잉~





- 허..허거덩!...



네 연애생활이 매우 순탄치 않습니다.





가끔 유니콘도 나와주는 무인도라 살만은 합니다만





매우 굴욕적이게 씻어야합니다





소변도 대변도 매우 굴욕적입니다.





너구리년은 쓰레기통을 항상 차고 다니구요.







- 꺼져 너구리년





- 너이년 동물보호소에 맡긴다.





- 아얏.


너구리는 절대 내보낼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밤에는 자꾸 이상한 인간들이 나타나구요 





그러다가 잠이 들고 깨죠







아침을 먹는데 , 꿈이 곡예사라 대리만족이라도 합니다.








이렇게 책이나 야생동물이 있다면 자다말고 일어나서 잡아줘야합니다.

돈이 무진장 크기 때문에 그 어떤것보다도 훨씬 더 낫거든요.




어떤때는 좀비도 나타나는데 껌입니다.







이 장면은 소년이 다시 검은콩의 누드샤워를 목격했을때의 반응입니다.

이젠 소년도 지겹나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쟈...쟈기야... 보고싶어... 나 쪽팔리단마랴...

쟈기보면서 위안삼을랭.





밤에 자꾸나타나는 이상한 좀비는 사실 검은콩과 썸타고 있던 존재였죠.






돈이 마땅찮을땐 이렇게 꽃선물을 받고는합니다.

왜냐면 이것도 30시몰레온이나 되거든요.





-고마워잉





애교하나에 꽃 하나니까...





- 뿅뿅뿅 ~ 나의 사랑의 총알을 받아랏 !


열심히 애정표현을 해주어야해요.





남자들이 정말 꽃을 장난아니게 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리얼해...남자돈 뽑아먹는 여자라닛... 







- 어휴시원해라.







-쟈기야 넘 고마워. 그래서 쟈기 성형시켜줬어 ㅋㄷㅋㄷ

-오 굳 ~! 파이날리!







- 자 나의 하뚜를 받아 ~






- 향기로운 스멜 ~










땅따먹기는 그냥 데코였지만 열심히 놀아줍니다.





그리고 곰곰히 그걸 바라보는 썸남





- 저기...할말이 있어.





- 나 고백할게 있는데 말야...






- 어맛 나한테 사귀작 하려고? 다알고 있었어





- 자 나의 하트를 집어넣어둬.

- 나...나니??






- 아까 안마해줬으니까 나도 토닥토닥해줄게





- 하핫... 그..그게 아니라..





- 사실 난 npc가 아니라 파파라치야.나는 성형을 하고싶었어.훈남은 아니어도 흔남이 되고싶었어.





- 뭐...뭐라고?!!!

- 미안해. 봐, 니가 날 성형해주니까 더이상 나는 파파라치가 아니잖아. 

드디어 나도 곡예사라는 꿈을 향해 갈 수 있는거야.







-하긴 , 흔남의 비애를 나도 알고 있지 . 나도 원래 흔녀였으니까.용서해준다!

사실 너도 별로였어. 난 유전자를 위해서 엄청 잘생긴놈이 필요하거든





-하하하....그래..





- (뭐 ? 잘생긴 유전자? 이정도면 내가 어때서. 성형하니까 완전 잘생겼구만. 무인도녀주제에 ㅡㅡ)





- (훗, 그래도 성공했군. 이제 나도 곡예사의 길을..>!!)


그렇게 그는 꽃 몇개 선물하고 성형을 선물받아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갑니다.






- 가만 생각해보니 별 이상한 놈이 다있네 .






- 널 내인생에서 완전히 씻겨주겠어 !! 널 잊겠어 !!!



그래도 정은 있었는지 설거지로 푸는그녀. 그릇깨질라.





그렇게 그녀는 무인도를 차차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

.

.






사실 파파라치 cas로 수정하고 나니 파파라치가 아니더라 ㅎㅎㅎㅎㅎ...아놔......

시간걸려가면 작업해놨더니 ㅋㅋㅋ개낚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