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무인도챌린지 - 심즈3 애완동물

02. 무인도챌린지 - 심즈3 애완동물

뜨거운 무인도의 열기에 그늘에 잠시 쉬고있는 검은콩.

그런데 효과가 있기는 한지 모르겠다...

갑자기 야생마가 나타남 !!

또 나타남 !!

갑자기 농작물을 쳐묵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한 유저의 글이 생각나고..

스노클링으로 빨랑 돈을 벌어보기로 합니당 

게다가 땀을 뻘뻘 흘려대니 더위를 식혀주겠죠 

얻은 것은 청색 토파즈와 가리비 

배가 고프다는 검은콩

그냥 가방에 있는 레벨이 되지 못해 심지못하는 양파를 먹도록 해요

맛나게도 잡수는구만

허접하고 , 벽도 없는 곳에서 노숙에 가까운 잠을 자고 

냉장고 간단한 음식은 돈이 안들기에 먹어요 

포털 생기길래 바로 팔아줬는데 , 이런 짭짤할 수가 +_+

조금 돈이 모였다 싶어서 바로 울타리를 쳐줬어요 

진짜 너무 무서움..짐승들.. 안그래도 원예싫어하는데 좀비나 말이 스틸해가면 진심 화남..

울타리 문에 본인만허용하면 좀비도 못들어가영 ㅋㅋ

ㅋㅋㅋ 내 식물 안전해

너구리가 있어서 손좀 내밀어보지만

되돌아오는것은 매몰찬 이빨자국...

근데 심들이 자꾸 건드리더라구요 .. 

낚시로도 돈을 벌려했지만..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다시 스노쿨링을 쉬지 않고 계속 시켰더니만 거의 시체처럼 떠있는 ;; 

하지만 낚시처럼 그리 짭짤하지 않아요 

샤워도 해야하길래 샤워기도 설치해줬어요 . 

스토브는 왜 설치했는지 기억이 안남..

열심히 자고 일어났어요 . 

원래 피부가 엄청 하얀데 뜨거운 햇볕아래 있으니 저절로 타더라구요 

이런 무드렛도 떠요 . 

검은콩 피부가 너무 하얘서 귀신같았는데 저한텐 좋죠 

이렇게 씻어줬는데 

애가 엄청 소변 마려워하더라구요 . 

알고보니 변기도 깔아야...

후 ㅡㅡ 주변을 둘러보니 뱀이 있더라구요 

돈이 될까 싶어 잡았어요 

거북이도 있던데 .. 팔려고 보니 ..

으아닛 !!!!!!! 짭짤 !!!

덕분에 변기 뿐 아니라 세탁기까지 구입 !! ㅇㅅㅇ

그틈에 스타일 좋은 남정네가 보여 유혹하려 했지만

알고보니 애 시러한다는 그남자 ㅡㅡ ㅂ2..

돈에 눈 먼 유저의 눈에 보인 매 !!!

우쮸쮸ㅠ쮸~ 친구가 되자

정말 저에게 많은 돈을 준 아주 좋은 새였습니다. 

스포트라이트 버섯까지 주웠지만 , 그다지 짭짤하진 않았어요  

이 새는 버그 때문에 잡을 수 없었지만

신기하게 생긴 이 도마뱀도 아주 좋은 수단이었어요 ㅋㅋ